2010년11월17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10 창작
울산축원제
섬.그대 이름은 울산
해원무
지전살풀이[김진홍류]
너와 나 ..살고지고
너와 나..살고지고
상생상근(常生相剋)
지역,나라에 닥칠 횡액을 막아주고
살을 풀어주며 복을 빌어주는 의식무
비워내는 것이란
새롭게 채우기 위한 비움으로
새로움울 유도하는 원천이 된다.
맺힌것을 풀어주는 이완
풀린것을 맺어 주는 긴장
이렇에 맺고 푸는
시. 공간적 무한성의 연결전으로
밎힘 그 응어리 를 풀어야 할것이며,
풀림은 풀었다고 해서
그대로 끝나는것이 아닌
막힌것을 해결, 극복되는 과정으로
새로운 성숙을 위한 도약을 기원하는...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