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패에 의해서 처음으로 연희된 춤으로
한량․별감․승려․기생으로 분장한 무동(舞童)들이 장정 사당패의 어깨 위에서 여러 춤사위를 벌인다.
‘한량’이란 벼슬에 오르지 못한 호반(虎班)을 일컫는 말로 풍류를 알고 의기 있는 호협한 사나이의 별명이기도 하였다.
순수한 무용이라기보다 일종의 무용극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궁중무와 달리 민속적 특색인 계급사회의 시대상을 날카롭게 풍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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