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Story 사진

눈위의출근길

미디어 후드 2011. 1. 8. 10:47

아침에 예상을했던것처럼 출근길을 막아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지만 1시간이 넘도록 버스는 오질 않는다..

기다리다 지쳐 걸어서 출근하는사람도 있었고 지나가는 승용차를 잡아서 태워 달라는 사람도 있었다..

한산한 도로는 차량이 한대도 보이질 않았지만 빙판길로 꼼짝 목하는 도로는 전쟁터가 따로 없었다..

울산에서는 눈이 낭만을 그리기보단 현실의 불편함이 더욱 피부에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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