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외로운 조각배 외로운 조각배 그대 떠난 빈자리에 낙엽은 지고 함박 눈이 소복소복 쌓이던 날에 슬픈 약속 남겨 놓고 떠나간 사람 사랑은 믿음이라고 말하던 그 사람 잊지 못해서 노을진 호숫가를 걸어 봅니다 외로이 떠있는 조각배가 하나 임자 없는 조각배 하나 님 그리는 내 마음 같이 쓸쓸하네요 물 위에 비친 달.. 기억의 Story 사진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