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0월1일 오후
추석날 처가집 반송에서 하룻밤을 자고 울산 집으로 향하던중
갑자기 평상시 다니던길 과는 다른 월래쪽으로 가보자고
아이들과 집사람에게 물었더니 흥쾌히 가지고한다..
여행삼아 이곳 저곳을 둘러 지나는데...
저멀리 산중턱에서 뭔가 번쩍...이는가 싶더니 와우 ~~
정말 엄마어마힌 부처님께서 우릴보고 인자하게 웃고 계시기에
잠시 들려 구경 하기로 했다..
사찰 이름은 은진사..
정말 입이 딱 벌어질만큼 커다란 부처님이 앉은 부처님 선 부처님..
또한 연꽃밭이 엄청나게 큰걸보고는 연꽃필때 꼭오자고
집사람과 약속했다..
아이들도 소원빌고 안사람도 소원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