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1월26일 오후8시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 시립 무용단 제 26회 정기공연이 열였다..
이번 공연의주제는 무악가극 "처용랑" 올렸다..
관상희 울산문화예술회관 광장은 인사말에"울산시립무용단은 올해 신임 안무자를 맞이하여 달라진 위상과 향상된 기량으로 바쁜 한해를 보냈다.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인 <처용>에대한 활발한 재조명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서 주어진 역활과 책임에 충실하고자 오랜 시간과 공을 드려 준비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 상품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걸맞게 한국 무용계의 명인인 국수호 선생님의 대본을 한국 공연졔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강상구,배삼식 성생님이 작곡과 작시에 참여하였다, 공연에 함께해준 제작진에게 감사한다" 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이경수 울산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는 "제26회 울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처용랑>은 무악가극 형식으로 보다 이해하기 쉽고 대중적이며, 춤의 언어적 형식을
노래로 승화하고 극적 이미지를 표현함으로써 일반 뮤지컬이나 음악극과는 다른 형식의 작품이다. <처용>은 울산의 문화적 유산 중 하나이며 작년 유네스크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되어진 값진 선물이다. 울산시립무용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항상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활동으로 전진해 나가겠다. 이번 <처용랑> 공연을 위해
도움을 준 박맹우 시장과 곽상희 관장, 울산시민 여러분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 그리고 스텝 및 모든 객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처용랑은 삼국유사를 바탕으로 춤음악극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울산 지역의 춤문화 브랜드 작품으로 제작 되었다..
울산 여성신문 인터넷 기제 2010.11.27.
http://www.uwnews.co.kr/bbs.html?Table=ins_bbs10&mode=view&uid=43&page=1§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