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26.17:00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단 무용단
첫번째 단
출연:
김지은/김지영/송묘영
cast
:남주현/양민/김주현/최효선/하희원/이수민/이승민
타악:
강성주/박상욱/김선희
프로그램
춘앵전/태평무/살풀이춤/부채입춤/달구벌입춤/진도북춤/설장고춤
춘앵전
이 춤은 순조(1828)때 찬작된 향악정재의 하나이다.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숙황후의 보령 40탄신을 축하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전하며,
이른 봄날 아침에 나무 가지에서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 한 것이다.
꾀꼬리를 상진하는 노란색의 앵삼을 입고, 화관을쓰고,
오색 한삼을 양손에 끼고 길이 여섯 자의 제한된 화문석 위에서
한없이 느리게 추는 우아한 독무로 매우 우아하며 다양한 춤사위가 특징이다.
전통무용 가운데서 가장 많은 춤사위와 시적인 춤사위 용어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