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마지막 사진
모두들 제야의 종소리 공연 행사장으로 향했지만..
난 태화강의 야경을 올해의 마지막 사진으로 담아본다.
어느덧 2012년도 훌적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흘러가 버리고
그 흔적만 여기 이렇게 잡아본다..
이젠 주억의 자리에서 시간을 잡아 두려는 사진을
아쉬움을 뒤로하고 뱀띠의 해를
맞이하려 준비 해본다..
태화 강가엔 아무도 없다..
한산하고 설렁한 태화 강가에서
올해의 마지막 사진을 담아본다..
그 오랜날 지나면 내 너를 잊으랴
해와 달이 또 바뀌면 내 너를 잊으랴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히 영원히
사모하는 그대를 잊지아니 하리라
그 오랜 날 지나면 내 너를 잊으랴
해와 달이 또 바뀌면 내 너를 잊으랴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히 영원히
사모하는 그대를 잊지아니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