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자료

월령무(月令舞)울산무용협회

미디어 후드 2011. 11. 28. 17:28

 

2011년11월24일 오후8시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울산 시립무용단 제28회 정기공연

월령은 "월기(月氣)의 령(令)"의 약칭으로 직역하며 "달의 기운으로 하여금 추는 춤"이다.

월령무는 달을 상징으로 보름달이 뜬 보름날에 달을보며 기원하는 여인네들의 마음을 작품화 하였다.

하얀 부채는 달을 상징하였고 음악은 중중모리로 시작하여 중중모리로 끝을 맺는것이 특징이다.

일정한 음악의 반복적 리듬은 달을 상징하고 대금소리는 여인들의 가슴에 품은 연정(戀情)을 의미 하기도 한다.

일정한 리듬속에서 빠른 움직임과 기교가 일품이며 감정의 표현 기법이 적절히 녹아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