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2~25.
극단:물의 진화
또 해피엔딩
출연배우: 엄마[전언미].딸[허은녕].부인[김영희].
오정남[이상우].아버지[전민수].씨앗[박희영]
엄마: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상이다..딸에게는 훌용한 아버지였다고 말하면서 딸을 치과의사까지 만들고
그 딸 남자에게서 남편의 그림자가 나타나 괴로워하며 울부짓는다..
남편에게 소박 받고 첩에게 구박받아가며 아무 말도 반항한 번 못하고 오직 딸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우리들의 어머니 모습...
딸(정미화): 훌용한 아버지로 알고 살아온 그녀에게 엄마의 지나온 과거에 놀라움 몸서리친다.
그러나 내 남자가 다른 부인이 있다는 것에 믿으려 하지 않는다..
해어지려 하다가도 현실을 외면하면서 그 남자에게서 떠나려 하지 않는다.
부인(임순애):참으로 순수하다..약간은 어수룩하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려 한다.
그사랑이 거짓임을 알고도 모든 걸 용서하고 그 남자를 사랑하기에 해어질 수 있다고
말하는 참으로 순진하고 안타까운 여인이다..
남자(오정남) : 임순애와 결혼 약속을 하고 대학 뒷바라지까지 한 그녀를 차버리고 정미화와 결혼을 하려 한..나쁜 남자.
아버지(정찬돌):부인을 온갖 구박과 구타로 가슴 멍들게 하고 첩과 함께 모든 재산을 가지고 서울로 올라가지만 결국 씨앗 첩은
아들과 재산 모두 날려버리자 본처에게 와서도 너 때문이라고 찾아오라고 하는 아버지
씨앗(첩): 아들을 낳았다는 이유로 본처를 구박하고 온갖 일을 시킨다.결국, 남편을 유혹해서 서울로 올라가 모든 재산과 아들을 데리고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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