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 오후 4시 두서면 활천리 일반산업단지내 전화앵 묘에서 제10회 전화앵주모제가 열였다. 이날 추모제에서 울주군수및 울주문화원장등 각개 내빈들과 주민100여명이 모여 추모제를 올렸다.전화앵은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기녀로 김극기(고려말~조선초 학자)가 시를 통하여 극찬을 하였고 예인으로서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기녀로 전해 내려오고있다. 울주문화원장 변양섭은 우리나라 국악인들의 모티브가되고 일반 산업단지로 개발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더 많은 컨텐츠를 개발하여 문화관광 상품화에 주력할것이다.라고 말했다.이날추모제 공연으로는(임지숙"전화앵"시낭송. )(고유제의식"백정스님" )(전화앵을그리며"김소영.김기호" ) (전화앵무"박윤경")(대금독주"김향선")(울산 학춤 )등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전화앵추모회장 박윤경은 전화앵제는 2001년"울산학춤보존회 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전화앵"은 신라의 예기로 춤과 노래에 탁월하였고 전화앵 제의 근본 취지는 독특한 지역문화의 유지및 계승에 있다..라고말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