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오아시스 일본가다

2월06일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내 그룹 모비딕스 밴드 연습실을 찾았다..

이곳에선 직장인 록밴드 오아시스 의 공연 연습을 하고있었다..

오아시스는  내달 13일 NHK후쿠오카 방송국이 일본에서 개최하는 전국 아저씨 록밴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선발된 부산의 직장인 밴드.

일본에서 '열혈! 오야지(아저씨) 배틀'로 불리는 이 대회는 일본 전역에서 예선전이 치러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대회에 '오아시스' 멤버 6명 전원이 4박5일간 무료로 초청을 받았다.

외국팀의 참가는 올해가 처음."대회에 출전하는 총 9개 팀의 연주장면은 물론,

이들의 가정과 일 등 인생을 담은 프로그램을 제작해 일본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록 밴드 '오아시스'는 1998년 이른바 IMF 금융위기 시절에 음악으로 마음의 위로를 얻기 위해 결성됐으며,

이후로 매월 1~2회 정도 연습을 해 왔다. 연주 연습을 매개로 가족들과 자녀들도 함께 어울린다.
이들이 일본의 전국대회에 나가 부를 노래는 1980년대 일본을 풍미했던 록그룹 '안전지대'의 '사랑해요부터 시작하자'(I Love you から始めよう).이다
드럼 : 박영민(45)  기타: 이원영(48)  베이스:김경태(48)  건반: 최윤범(33)  보컬:배상봉(45)  코러스:이연희(44) 들로 이루어 젔으며

한국을 대표로 출전하는 공연이므로 입상은 생각도 않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선을다해 공연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MBC 다큐맨타리 취재도 나왔고 일본 신문사에서도 취재가 나와 그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울산 여성신문 인터넷 기재

http://www.uwnews.co.kr/bbs.html?Table=ins_bbs10&mode=view&uid=67&page=1§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