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정오의 희망곡 축하사연중..
진행(김진영)
2010.12.10
결혼 15주년 기념으로 방송 사연 보내고
퇴근 하구 자그마한 이밴트두 하고
울가족 오늘은 무척 행복해 한다..
많이 부족했던 남편으로 아빠로 너무너무 미안해서
웃기만하고 아무말도 못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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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나리야..재성아..
아빠가 무지무지 미안해..
나리는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하는데..
학원한곳 안다니구..
공부 잘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재성이두..
태권도 알아서 잘다니구..혼자서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대견해..
여보야 고마워..우리 가족 행복하게 이끌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