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2월02일 오후 7시30분 울산 북구 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 학춤 보존회 "울산 학춤이야기"로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2010년6월에 울산광역시로부터 울산학춤의 전수 및 보존,발전을위한 전문 예술단체로 지정되어 육성 지원사업 공연이다..
울산학춤이야기는 울산학춤의 학술적 바탕이 되는 학성의"계변천신설화"를 무용적 요소로 꾸며젔다..
울산학춤보존회장 김 영 미 는 "울산 학춤 보존회는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만큼 전문예술단체로의 지정이 회원 모두가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울산의 독창적 학춤문화의 보존과 계승 및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ㅇ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저 있다..
1부는 학마을 울산..(계요)
학마을 울산은 신라 제52대 효공왕 때부터 시작되었다.
효공왕은 윗대로부터 왕위를 계승하기 이전부터 선대 헌강왕이 재위 때 왜적으로부터 신라를 확실하게 지켜주는 동남방의 계변성을 주목한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하였다..
효공왕은 선대의 헌강왕 이미 남산의 산신을 맞이하고 , 동해의 용신과 약속하여 신라의 안정을 기원한 사실을 상기하였다.
효공왕은 마지막으로 계변성의 하늘 천신께 고하였다.
계변성 하늘의 천신은 금신상을 입에 문 쌍학을 타고 강림하여 신라인의 수명장수와 부귀영화를 점지해 주었다.
울산 학춤 이야기 영상 으로 공연은 시작 되었고 ,쌍학 선녀무.연화대무, 울산학춤 으로 1부의 막을 내리고
2부 태평선대
에서는 선반,소고춤,반고무,어울림마당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500여명의 관중은 마지막 인사에서 박수와 환호가 그칠줄 몰랐다..
울산 여성신문 인터넷 기제 2010.12.2.
http://www.uwnews.co.kr/bbs.html?Table=ins_bbs10&mode=view&uid=45&page=1§ion=